1905년의 혁명까지 레닌(Vladimir Ilyich Lenin)은 확고한 강인성‧ 파당적 잔인성‧ 그리고 혁명적 大義에의 불굴의 헌신한 사람으로 명성이 나 있었다. 그는 1902년에 자신의 가장 영향력있는 책 중의 하나인 무엇을 할것인가(What is to be done)라는 제목을 붙인 팜플릿을 출판했다. 그것은 처음에는 RSDRP내의 다른 사람들에 의해 당의 조직 및 노동계급 意識과 관련된 문제에 대해 비등하던 당내의 論戰으로부터 나온 하나의 강력한 주장으로 받아들여졌다. 무엇을 할것인가는 노동자들에게 정치적 투쟁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또한 노동자들의 혁명적 계급으로서의 명확한 계급의식은 그들의 직접적인 계급의식 이외의 것으로부터 주어질 수 있다고 믿은, 이른바 “정치주의자들”(Politiki) 편에 선 것이었다. “보다 더 많이 알고” 또 직업적인 혁명가들인 지식인들만이 노동자들을 적절히 지도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