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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링 경기의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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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링 경기의 과정
1. 들어가며
볼링은 진자 운동을 이용한 운동이며 결코 힘으로 하는 운동이 아니다. 힘만으로 그 무거운 공을 굴려서 핀을 쓰러뜨린다면 이 운동을 즐길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공을 굴릴 수 있다 해도 쉽게 지쳐버리기 때문이다. 공을 들어 바닥에 놓을때까지의 과정은 과학적으로 진행된다. 볼링을 할 때에 공을 손에 잡고 파울 라인으로 전진하여 핀을 겨냥하고 던지는 과정을 자세히 알아보자.
2. 그립
공을 잡는 것을 그립이라고 하는데 그립에는 컨벤셔널 그립, 세미 핑거 그립, 핑거 그립의 세 가지가 있다.
이 세 가지는 첫째와 셋째, 넷째 손가락으로 거리(스판)에 의해 구별된다. 스판이 가장 짧은 것, 곧 구멍 안에 셋째와 넷째손가락이 두번째 관절가지 들어간 것을 컨벤셔널 그립이라고 하고, 첫번째 관절과 두번째 관절 중간쯤 들어간 것을 세미 핑거 그립, 첫번째 관절까지만 들어간 것 곧 스판이 가장 긴 것을 핑거 또는 풀 핑거 그립이라 한다. 이 밖에 또 다른 종류의 그립으로 오프세트 그립, 카아리 그립이란 것이 있다.
3. 잡는 법
첫째, 왼손으로 공을 받치고 셋째, 넷째손가락을 첫번째와 두번째관절의 중간까지 넣는다. (세미 핑거 그립일때)
둘째, 엄지를 될수 있는 한 깊게 엄지 구멍에 넣는다. 컨벤셔널 그립일 때에는 보통 엄지를 먼저 넣지만 다른 경우에는 공에 손가락이 걸리는 정도를 확인하고 엄지를 맨 나중에 넣는다.
세째, 손가락 세 개를 다 끼고 나서 새끼손가락을 꺾어서 손톱을 공의 표면에 댄다. 이것은 다른 손가락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쿠선 역할을 한다. 그러나 초보자는 다칠 염려가 있으므로 어느 정도 수준에 도달하기 전까지는 사용하지 않는다.
네째, 이것으로 그립의 과정은 끝이 나고 어프로치의 동작으로 옮길 준비가 완료된다.
4. 어프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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