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책에 대한 소개
서점을 거닐다 무심코 보게 된 이름, 이영석.
‘이상하다. 언젠가 들어 봤던 이름인데.’
그렇다.
오래 전, “총각네 야채가게”라는 책을 통해 우리에게 알려진 이영석 이었다.
개인적으로 감명 깊게 읽었던 책이라 그 자리에서 거침없이 읽어 나가기 시작했다.
역시나 그의 스타일답게 시원시원하고 군더더기 없는 문장들은 여전했다.
이 책에는 아무것도 가진 것 없는 청년이 그 누구도 관심 갖지 않던 농산물로 성공한 CEO가 되기까지, 그의 이유 있는 성공 정신이 낱낱이 담겨 있다.
......
3. 책에 대한 나의 감상
우선 마지막 장을 덮으며 느낀 점은, 한마디로 책 속 저자의 말은 쓴소리다.
이 책의 저자로부터 따뜻한 위로의 말을 듣고 싶은 이들은 이 책을 읽지 말았으면 한다.
또한 저자는 성공할 수 있는 기발한 묘수 따위는 말하지 않는다.
오히려 그런 꼼수를 찾는 이들을 따끔하게 꾸짖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