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스포츠란, 17세기 유럽의 궁중에서 사교를 목적으로 추는 춤인 사교댄스(Social Dance)에서 시작하여 볼룸댄스(Ballroom Dance;영국왕실의 둥그런 큰방에서 춤을 춘다고 해서 볼룸댄스라 함)로 불리워 왔다가, 각종 국제경기대회에서 경기댄스로 발전하면서, 1995년 4월 국제 올림픽 위원회(I.O.C) 집행위원회 회의에서 댄스스포츠의 경기종목을 인정, 국제 댄스스포츠연합회(I.D.S.F)를 I.O.C가맹 국제기구로 잠정 승인하기에 이르렀고 1995년 IOC에 가입이 되면서 2000년 시드니 올림픽 시범종목으로 채택되고, 하계 올림픽 종목으로서 댄스스포츠를 정식종목으로 인정하여 채택을 목전에 두고 있다.
국제표준댄스인 볼룸 댄스는 95년 4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등록하기 위해 댄스스포츠(Dance Sport)로 명칭을 변경했고 일본이나 우리 나라에서는 스포츠댄스 또는 스포츠댄싱이라고도 불리는데 올바른 명칭은 댄스스포츠(DanceSport) 라고 해야 한다.
또한 국내에서는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서 채택에 대비하여 96년 7월 대한 댄스스포츠연맹(K.D.S.F)이 창립되어 단체조직을 확대하고 있으며 댄스스포츠의 국민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여러 댄스스포츠단체들이 많은 연구와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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