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밤에도 낮처럼 밝은 빛 아래서 책을 읽고, 작업을 하고, 공부를 한다. 우리가 이렇게 밤에도 생활을 할 수 있는 이유는 바로 전구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 전구는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사람들은 전구에 대해 별 감흥이 없는 듯 하다. 하지만 약 130년 전 전구의 발명은 세상을 뒤집을 만한 획기적인 발명품이었다.
1879년 10월 21일 밤 에디슨은 무명실을 태워 만든 필라멘트로 전구의 불을 밝히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위대한 발명품인 만큼 하루아침에 나온 것은 아니다.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듯이 에디슨은 700여 번 실험의 실패를 겪고 난 이후로 성공을 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