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자, 지배자가 남성들의 전유물이었던 시절이 있었다. 여성들은 남성에게 순종적이어야 했으며, 성공한 남성을 내조 라는 이름으로 보필하는 것이 여성 최고의 미덕인 시간이 있었다. 그러나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현재는 특정성별이기에 할 수 있는 일에 제약을 받아야하는 일이 존재하는 시대가 아니다. 즉 여성이기에 할 수 없는 일은 없다. 지도자가 남성이어야만 한다는 개념자체가 구시대의 유물이 되어버린 것이다. 그리하여 전 세계적으로 재계에서는 여성 최고 경영자가, 제계에서는 여성 지도자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그 중 정계에서 엄청난 영향력과 리더쉽을 발휘하며 많은 여성들의 대표적인 롤 모델이 되어있는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이 있다. 그녀는 과거에는 미국의 유능한 대통령을 내조하는 영부인으로서, 그리고 이후 자신 스스로도 미국 민주당 상원의원으로 활동하며 현 미국의 대통령인 버락 오바마와 민주당 내 대통령 후보 경선을 치열하게 벌였던 여성이다. 세상에서 가장 닮고 싶은 여자, 남녀를 통틀어 세상에서 가장 강한 사람이라고 불리는 힐러리에 대해서 알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