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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이 되는 사람”
언제나 많은 사람들이 붐비던 성남의 모란시장 중심에 저희 집이 있습니다. 모란시장에서는 없는 물건이 없을 정도로 다양한 물건들의 거래가 있으며 이를 흥정하는 다양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어릴 적부터 이런 광경들을 지켜보며 자란 덕에 많은 사람들과의 융화가 쉬운 편이며 또한 눈치가 빠르다는 말을 듣고 있습니다. 물론 이 곳에서 저의 부모님 중 아버지께서는 조금 특이한 직업인 골동품상회를 운영하시며 어머니께서는 조그만 주방용품점을 운영하시고 있습니다.
이런 부모님께 배운 점은“사람과 물건은 오래될수록 빛이 나야 한다는 것”입니다. 저도 간호조무사의 역할로 귀 병원에 빛이 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