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업체들이 브랜드숍 시장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LG생활건강은 더페이스샵 인수와 기존 멀티브랜드숍인 뷰티플렉스 리뉴얼 작업을 통해 매장 수에서 아모레퍼시픽을 앞선 데 이어 올해는 유통망 확충은 물론 매출 확대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지난해 매출이 30% 늘어난 에이블씨앤씨의 미샤도 더페이스샵을 따라잡아 올해 단일 브랜드숍 매출 1위를 탈환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위의 그래프에서 살펴볼 수 있듯이 화장품 업계의 업체들은 서로간에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화장품에 대한 수요가 높게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시장에 참여하는 업체들의 경쟁도 치열하게 펼쳐지는 것이다.
산업의 발달과 함께 사람들의 경제적인 능력이 향상되었고 그로 인하여 소비여력이 크게 증가하였다. 사람들은 자산의 늘어난 자금을 외적인 아름다움을 꾸미기 위해서 소비하는 경향이 강하다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