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건설현장 소장을 지낸 대형 건설사의 A상무는 22일 “감사원과 일부 시민단체들이 광대한 토목사업 중 일부 사소한 하자를 마치 보가 구조적으로 문제가 있는 부실시공으로 낙인 찍었다”며 하소연했다.
최근에 4대강사업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들이 쏟아지고 있다. 전 정권의 핵심사업이라고 할 수 있는 4대강사업에 대한 부실시공 문제를 지적하며 사업실패를 주장하고 있는 것이다.
4대강사업은 막대한 예산이 들어간 국가적인 사업이라고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수자원 확보와 홍수피해 방지등의 다양한 혜택이 발생할 것이라며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였다.
그런데 최근에 4대강사업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짐에 따라 당초에 이익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부분이 나타나지 않고 오히려 부실시공으로 인한 문제점이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