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유통업계 및 식음료업계에 따르면 주로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에너지음료 매출이 지난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GS25에서는 작년 한 해 에너지음료 매출이 전년에 비해 699%가 늘었다.
위의 그래프는 음료시장의 현황을 나타낸 것이다. 그래프에서 살펴볼 수 있는 것처럼 청량음료, 주수, 캔커피, 에너지음료 순으로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에너지 음료의 비중이 4위권에 머물고 있지만 이는 단기간에 이룬 성과이기 때문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에너지음료는 단기간에 초고속 성장을 이루고 있다. 높은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마시게 되면 피로회복효과를 나타내고 잠을 덜 잘 수 있게 된다. 음료가 주는 효능이 크기 때문에 고객들이 구매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