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에너지란 기존의 화석에너지에 반대되는 개념으로, 재생에너지와 에너지절감을 포함하여 새로운 에너지 자원 개발 및 활용을 총괄하는 개념이다.
국내에서 그린에너지로 분류하고 있는 분야는 다음과 같다.
(1)태양열 (2) 풍력 발전 (3) 지열 (4) 연료전지 (5) 소수력 (6) 해양에너지 등이 있다.
2. 그린에너지의 종류
1) 풍력에너지
풍력 발전이란 공기의 유동이 가진 운동에너지의 공기역학적 특성을 이용하여 회전자를 회전시켜 기계적 에너지로 변환시키고, 이 기계적 에너지로 전기를 얻는 기술이다.
주요 구성 요소로는 그림 1)에 보이는 날개와 허브로 구성된 회전자와 회전을 증속하여 발전기를 구동시키는 증속 장치, 발전기 및 각종 안정 장치를 제어하는 제어 장치, 유압 브레이크 장치와 전력 제어 장치 및 철탑 등으로 구성된다.
풍력 발전은 어느 곳에서 산재되어 있는 무공해, 무한정의 바람을 이용하므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거의 없고, 국토를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대규모 발전 단지의 경우에는 발전 단가도 기존의 발전 방식과 경쟁 가능한 수준의 신 에너지 발전 기술이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