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타임스(FT)는 31일 “경제활력을 잃은 브라질 대신 멕시코가 투자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이렇게 보도했다. 지난해 1~9월에만 570억달러(약 62조원)에 달하는 돈이 멕시코 주식과 채권시장에 몰렸다.
최근 멕시코 시장에 자금이 유입되면서 급격한 경제 상장을 보이고 있다. 위의 그래프에서 살펴볼 수 있는 것처럼 멕시코는 브라질보다 높은 경제성장률을 나타내고 있는 상황이다.
멕시코는 풍부한 지하자원과 노동력을 바탕으로 하여 산업의 발전을 추구하고 있으며 이러한 결과가 경제성장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중남미 지역의 정세에도 상당한 영향을 끼칠 것으로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