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저널(WSJ)은 라오스가 미개발 지역인 만큼 성장 가능성이 커 외국인 직접 투자가 지난 2년간 매년 40% 넘게 증가했다고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라오스 전반에 부정부패가 아직 만연해 있고 외국 투자자들의 신뢰도가 낮지만 투자 자금은 계속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라오스에 대한 외국인들의 투자는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위의 차트에서 살펴볼 수 있는 것처럼 지속적인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자본이 라오스에 투자를 확대함에 따라서 경제발전을 촉진시키고 있는 것이다.
최근 들어서 동남아시아 지역에 대한 매력성이 부각되면서 이들 지역에 투자가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인건비가 저렴하고 자원이 풍부하기 때문에 이들 지역에 투자함으로서 상당한 이익창출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