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에 투자하고 아시아에서 거두세요." 지난달 18일 자카르타 교외 지역인 브카시군(郡)에 위치한 델타실리콘 공단. 공단 확장 공사 현장에 내걸린 플래카드에 적힌 글귀는 최근 인도네시아 경제의 활력을 드러내고 있었다.
위의 그래프에서 살펴볼 수 있는 것처럼 인도네시아 경제는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인도네시아 시장에 대한 매력성이 부각되면서 외부의 자금이 투입되고 있는 상황이다.
인도네시아는 과거 경제적인 후진국으로 국가의 발전이 더디게 이루어졌다. 다른 국가들에 비해서 저조한 발전을 이룸에 따라서 국가의 영향력은 미비한 상황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