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는 4일 경제자유구역위원회를 열고 강릉·동해 일원의 동해안 경제자유구역과 청원·충주 일원의 충북 경제자유구역의 개발계획안을 의결했다. 두 지역은 작년 9월 예비판정에 이어 5개월 만에 공식 지정을 받은 것이다.
정부에서 경제자유구역에 대한 확대 움직임을 보임에 따라서 다양한 논란이 일어나고 있다. 정부의 방향은 경제자유구역을 추가로 지정하고 이를 통해 경제성장을 도모하려는 것이다.
경제자유구역의 지정은 자본의 투자를 유치할 수 있기 때문에 지역경제에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다. 경제자유구역에 진출하는 기업에게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기 때문에 기업들의 적극적인 진출이 이루어지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