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낙원(失楽園)
1.작가 소개 : 와타나베 준이치(渡辺(덧말:わたなべ)淳一(덧말:じゅんいち))
1964년 삿포로의과대학조수, 1966년동대의학부정형외과 강사였다. 의사의 일과 병행하며 홋카이도의 동인지에 집필을 계속 하게 된다. 1969년 3월 소설심장이식‘을 발간하고 대학을 떠난다. 그 후 ’빛과 그림자‘로 제 63회 나오키상을 수상하고 본격적으로 작가활동을 개시했다. 집필 주제는 전기(伝記), 의료, 성적묘사가 짙은 남녀관계로 크게 나눠지지만, 각 장르를 융합한 것도 적지 않다. 초기에는 의료를 테마로한 사회파적인 작품이 많았지만, 80년대부터 중년의 성애를 대담하게 그린 작품이 화제를 불렀다. 전기는 시기를 구분하지 않고 계속 쓰고 있어서 현대일본의 대표적 전기작가 중 한명이다. 그 외 의료나 육체적 연애론, 신변잡기등 폭 넓은 테마로 에세이도 쓰고 있다.
2.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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