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의 세 가지 요소를 말하기 전 동기란 무엇인가부터 알아야 하는 것이 맞는 것 같다. 동기란 모티베이션(Motivation)이라 말한다. 라틴어 ‘movere 에서 유래된 말로써 조직행동론 이라는 전문적인 분야 안에서 정의를 내리자면 목표를 향한 자발적인 행동을 끌어 내고 충동질하고 계속하게 하는 심리적 과정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것을 우리들이 공부하는 난이도 수준의 학문적으로 정의한다면 목표달성을 위한 개인의 노력의 강도, 방향, 지속성을 설명하는 과정이라 말할 수 있다. 학문적인 정의에서 나왔듯이 강도, 방향, 지속성 이것이 동기의 세 가지 요소이다. 첫 번째로 강도는 그 사람이 얼마나 열심히 노력하는지를 나타내는 것이다. 사람들이 동기부여에 대해 이야기 할 때 집중하는 부분에서 강도는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하지만 아무리 노력의 강도가 강하다고 해도 그게 원하는 방향으로 가지 않을 경우는 오히려 걸림돌이 될 수도 있다. 이것이 두 번째인 방향의 중요성이다. 방향은 말 그대로 조직에 도움이 되는 쪽이다. 그리고 마지막 요소인 지속성이 있다, 이것은 얼마나 오랫동안 그 노력이 지속되는지를 의미한다. 이 세 가지 요소가 전부 갖추어야져야 동기부여가 됐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 간단한 예를 들자면 우리나라에는 현재까지 전해져 내려오는 이앙가(移秧歌)가 있다. 이앙가란 모내기를 할 때 사람들이 부르는 노동요 중의 하나이다. 이것 이외에도 집터를 돋을 때나 물을 퍼 올릴 때 부르는 노래 등등이 있다. 이것은 사람들이 모내기하면서 힘들 때 사기를 올려주고 장단에 맞춰 신나게 일을 할 수 있게 해준다. 즉 옛 선조분들도 동기부여를 위해 행동을 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