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전대의 정의
두 종류의 금속선 양단을 접합시켜 양단접점에 온도차를 주면 이 온도차에 따른 열기전력이 발생한다. 이 열기전력을 직류밀리볼트계나 전위차계로 측정하여 온도를 표시하는 온도계이다.
서로 다른 두 종류의 금속도체에 폐회로가 형성되도록 결합하고, 두 결합사이에 온도차이를 유지하면 폐회로 내에 기전력이 발생한다. (seeback effect) 이렇게 한쪽(냉접점)을 정확하게 0℃로 유지하고, 다른 한쪽(측정접점 또는 온접점)을 측정하려는 대상에 놓아두면 기전력이 측정되어 온도를 알수 있다. 서로 다른 금속 도체의 결합을 “열전대”라 한다
제백 효과
1821년 독일의 Seebeck은 구리선과 비스무스선, 또는 비스무스선와 안티몬선의 양쪽 끝을 서로 용접하고 접합부를 가열하면 전위차가 발생하고 전류가 흐르는 현상을 발견했다. 이 현상은 온도차에 의해 전압 즉, 열기전력이 발생하여 폐회로 내에서 전류가 흐르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으로 열전발전의 원리이다. 현재 이 효과는 특히 온도 측정 센서 분야에서 광범위하게 이용되고 있다. 또한 2차 대전 이후부터 다양한 종류의 열전반도체가 개발됨에 따라 이들을 응용하여 폐열을 이용한 발전설비(열전변환장치)의 실용화에 관한 연구개발이 전 세계적으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실험목적
본 실험은 여러 타입의 Thermocouple(열전대) 중에서 저온에서 sensitivity 한 K-type Thermocouple을 직접 제작하여 기본 원리를 살펴보고, 얼음물 과 황의 녹는점을 여러 방법으로 측정하여 비교하여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