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의
특정 주권의 가격 또는 주가지수의 변동과 연계하여, 일정기간이 지난 후 미리 약정된 방법에 따라서 해당 주식을 사고 팔 수 있는 권리가 주어진 증권.
거래소가 요구하는 일정 조건을 갖춘 경우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될 수 있고, 이 경우 일반 투자자도 주식과 동일하게 매매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는 2005년 12월에 처음 도입되었다.
※ 발행조건
기초자산
코스피 100 구성주식, 코스피 200 주가지수
결제방식
현금결제, 내가격 상태이면 자동권리 행사(T+2일)
권리행사방식
유럽형 옵션(만기일에만 권리행사)
만기평가가격
주식
최종거래일을 포함한 직전 5 거래일의 산술평균가격
주가지수
최종거래일 주가지수 종가
※ 종류
- 권리유형에 따라 콜 워런트와 풋 워런트로 구분.
◎ 콜 워런트(Call Warrant)
-기초자산을 권리행사가격으로 발행자로부터 인수하거나 그 차액(만기결재가격―권리행사 가격)을 수령할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된 워런트로 기초자산의 가격상승에 따라 이익이 발 생.
◎ 풋 워런트(Put Warrant)
-기초자산을 권리행사가격으로 발행자에게 인도하거나, 그 차액(권리행사가격―만기결제가 격을 수령할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된 워런트로 기초자산의 가격하락에 따라 이익이 발생.
◎ Basket 워런트
- ‘Basket’ 혹은 ‘Portfolio’를 대상으로 발행되는 워런트.
◎ 지수워런트
- 주가지수를 대상으로 발행되는 워런트. 시장전체에 대한 포지션, 혹은 헤지가 필요할 때 매매되는 워런트.
◎ Exotic 워런트
- 기초자산의 변동성 축소, 손익구조 변경을 통해 프리미엄을 낮추는 다양한 옵션기법을 활용한 워런트를 총칭.
◎ Installment 워런트
- 만기까지 기초자산 가격을 일정하게 구매할 수 있는 권리가 있고, 만기 이전에 지급되는 배당금을 수취할 수 있는 워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