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을 입는 이유는 부끄러운 부분을 가리고 외적인 아름다움을 드러내기 위해서만은 아니다. 내적인 모든 것을 바깥으로 내보이는 수단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보이는 부분에 대한 평가가 그 사람의 인상을 좌우하는 중요 요소로 받아들여진다. 그중 특히 복장은 얼굴 표정만큼이나 그 사람을 평가하는 중요한 척도가 되곤 한다. 올바른 복장의 요건은 시간(time), 장소(place), 상황별(occation), 즉 TPO에 맞는 옷차림이다. 상황에 맞는 복장을 선택하여 단정하고도 감각 있는 옷차림을 연출하는 것이 성공적인 인간관계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 하다. 지금은 옷차림이나 복장 매너에 대한 인식이 많이 달라졌지만, 여전히 대학교 안에서는 옳지 못한 옷차림을 한 사람들이 눈에 많이 띈다. 그로인해 지적을 당하거나 무시당하는 사례를 우리는 어렵지 않게 주변에서 찾아볼 수 있다. 다른 매너를 잘 지켜도 외적으로 보여 지는 복장이 옳지 못하다면 문제가 될 수 있다. 따라서 이러한 점을 막기 위해 우리는 복장매너에 대해 제대로 인식하고 잘못된 점을 고치는 노력을 해야 한다.
캠퍼스 내에서 수업시간에는 어떤 복장매너를 해야 하고 수업이 아닌 다른 행사에서는 복장을 어떤 식으로 해야 하며 잘못된 복장매너와 원인 그리고 그 해결방안을 알아 볼 것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