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왜 도덕인가‘를 읽고
우리는 얼마만큼 도덕적일까 스스로를 돌아볼 때 부도덕함이 전혀 없다고 할 수 있을까 길을 가다 담배 꽁초를 버릴 때, 정류장에서 세치기 한번 할 때, 우리는 도덕을 생각할까 아니면 이런 하찮은 것은 우리의 도덕관념에 포함되지도 않는 것일까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왜 ‘도덕’이 화두가 될까 세상이 전보다 많이 변했다고들 한다. 해마다 강력 범죄가 많아지고, 각종 해괴망측한 사건들이 하루에도 수십 번씩 브라운관에 비춰진다. 과거에 비해서 요즘 현재라는 공간은 순식간에 지나가고 그 에 따라 각종 사회적 문제들이 생겨난다. 그 중 가장 요즘 가장 문제 되는 것이 강력 범죄, 또한 사회적 부적응 자에 대한 소식들 일듯 싶다. 왜 자꾸 이러한 범죄들이 증가를 할까. 인간이 지켜야 할 도리 또는 바람직한 행동기준. 곧 도덕과 인성이 문제가 되기에 이런 일들이 일어나는게 아닐까 내가 이러한 의문을 품는 중에 ‘왜 도덕인가’ 라는 책이 들어왔다. 물론 학교에서 북리뷰로 이 책을 선택을 해서 이렇게 쓰는 거기는 하지만, 예전에 이 책이 출간을 할 때부터 관심이 있어서 구입을 한 상태이기에 책을 접하기는 어렵지 않았다.
이 책의 구성은 크게 3가지로 구분을 하고 있다. 첫 파트에서는 도덕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과 경제, 사회, 교육, 종교, 정치와 관련된 각종 사례들을 위주로 해서 재밌게 풀어 주고있다. 공공기관의 상업적 브랜드화에 대해서, 존엄사에 대한 문제에 대해서, 정치의 가치에 대해서 이야기 하기도 한다. 두번째 파트는 도덕적 가치에 원류를 찾아서라는 제목을 달고 있는데 도덕을 논하는 철학자들과 함께 우리 사회에 어려운 질문을 주기도 한다. 자유와 공동체를 말한다라는 세번째 파트는 경제정책, 시민의식, 공동체에 내용과 함께 끝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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