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경영난을 겪고 있는 일본 샤프에 출자해 지분 3%를 확보한다. 일본에서 기술을 수입해 커온 삼성전자가 일본 경쟁 업체에 자본을 투자하는 첫 사례다.
위의 그래프는 LCD시장 점유율을 나타낸 것이다. 그래프에서 살펴볼 수 있는 것처럼 LG디스플레이가 가장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삼성디스플레이가 그 뒤를 이어가고 있다.
LCD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이 벌이지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경쟁사라고 할 수 있는 샤프에 투자를 확대함에 따라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샤프의 지분을 인수함으로서 투자를 실시하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