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기업형슈퍼마켓(SSM), 편의점 등 유통업체들의 신규 출점이 올 들어 크게 위축됐다. 작년에는 1분기에만 700개에 가까운 대형마트·SSM·편의점이 새로 생겼지만, 올 들어선 지금까지 새로 문을 연 곳이 300여개에 그치고 있다.
유통업체들의 신규출점이 위축되고 있다. 새로운 점포를 개설하지 않게 됨으로서 기업의 수익저하와 함께 기업의 성장을 추구하기 어려운 상황이 된 것이다. 유통업계는 지속적인 신규점포의 설립이 기업의 성장과 직결된다.
새로운 점포의 설립이 이전에 비해서 줄어들고 있는 것은 대부분이 유통업체들에 해당되는 사안이라고 할 수 있다. 대형마트, 기업형슈퍼마켓, 편의점 등의 모든 종류의 업체들이 신규점포 설립이 줄어들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