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붐세대(1955~1963년생)와 그들의 자녀들인 에코세대(1979~1992년생)의 동시 자살은 한국이 세대를 가리지 않는 ‘릴레이 자살’에 얼마나 무방비로 노출돼 있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한국의 자살문제는 그 심각성이 예전부터 제기되었다. 다른 국가들에 비해서 높은 자살율을 나타내고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해결이 필요한 상황이다. 자살율의 증가는 사회적으로 막대한 피해를 발생시키는 일이기도 하다.
자살은 고귀한 생명이 사라진다는 안타까움뿐만 아니라 가족들이 입게 되는 정신적인 상처를 비롯하여 막대한 사회적인 손실이 발생한다. 자살을 막는 것은 모든 사람들에게 이롭게 작용하는 일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