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인문계 출신을 뽑아 소프트웨어 인재로 키운다. 인문학적 소양과 기술을 함께 갖춘 창조적 인재를 앞세워 소프트웨어 혁신을 일궈내겠다는 생각에서다.
삼성의 인재 선발 형태가 변하고 있다. 기존에는 이공계 졸업자들을 위주로 하여 신규채용을 실시하였다면 이제는 인문계 졸업자들에 대한 비중을 늘리고 있는 추세이다.
인문계 졸업자들을 대거 채용하는 이유는 소프트웨어 산업을 육성시키기 위한 것이다. 소프트웨어는 창의성이 필요로 하기 때문에 인문학적 소양을 바탕으로 하여 성과를 향상시키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