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하면 신라면’이라는 공식을 만든 농심(당시 롯데공업주식회사)은 1965년 창립 이래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스프 개발에 주력해왔다. 너구리와 육개장사발면에 이어 안성탕면(1983년), 짜파게티(1984년), 신라면(1986년)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라면 브랜드를 탄생시켰다.
농심은 국내 라면시장에서 1위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라면업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시장에 대한 영향력이 막강하다. 2위하고도 상당한 격차를 벌이고 있는 상황이다.
농심은 라면시장에서 후발주자임에도 불구하여 시장에 대한 점유율을 향상시켜 오고 있다. 이는 농심이 가진 우수한 강점이 효과적으로 작용한 결과이다. 고객을 중심에 두고 경영을 실시해 온 덕분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