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고형 할인점의 가격 인하 경쟁이 본격화한 것은 롯데마트가 빅마켓 영등포점과 도봉점을 연 지난 2월 말부터다. 빅마켓의 전략은 무조건 코스트코보다 싸게 판다는 것이다.
코스트코와 빅마켓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창고형할인점들간에 보다 많은 고객을 확보하기 위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것이다. 자사의 향상된 서비스를 내세워 수익을 창출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창고형할인점은 매우 저렴한 가격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일반 판매점에 비해서 매우 낮은 가격으로 제품을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얻는 혜택은 큰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