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는 올해 1분기 7조10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지난달 26일 발표했다. 닷새 전 LG디스플레이가 발표한 6조8000억원보다 3000억원 많다. 이에 따라 작년 4분기 LG에 내줬던 디스플레이 왕좌를 한 분기 만에 되찾았다.
삼성과 LG는 우수한 역량을 가진 기업으로서 시장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두 기업은 모두 한국을 대표하는 대기업이라고 할 수 있으며 서로 간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삼성과 LG는 추구하고 있는 사업영역이 비슷하기 때문에 이로 인해서 경쟁이 발생하게 된다. 두 업체모두 전자제품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전자제품에 있어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