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통합교육의 당위성 (5점)
1) 교육기회의 확대 및 보장
현재 우리나라의 특수학교는 141개로 이곳에서 교육할 수 있는 아동 수는 2만 5000명이 못 된다. 특수학교만으로는 모든 특수아동의 교육을 담당할 수 가 없다. 이처럼 특수학교는 많지도 않으며 통학 거리도 너무 멀기 때문에 일반학교에서 특수아동을 교육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2) 교육적 당위성
통합교육은 실제적으로 분리교육환경인 특수학교 중심의 교육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이다. 통합된 지역사회의 한 시민으로 가치 있는 역할을 하며 살아가기 위해서는 학령기 때의 통합교육은 필수적이다. 사회의 다양한 구성원과 요구들에 대하여 배우려면 다양한 구성원과 요구가 잇는 곳에서 배워야 한다. 예를 들어, 친구에게 인사하는 법을 배우기에 가장 적합한 환경은 인사를 나눌 수 있는 친구가 많이 있어야하는 장소인 것처럼 말이다. 일반 아동 또한 장애인과 실제 같은 공간에서 서로 보고 지내며 상호작용을 해야만 장애인이나 장애에 관한 의식을 배울 수 있다. 다시 말하여 사회 전체의 장애에 대한 의식이 변화해야 장애인의 사회통합이나 독립이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다.
3) 도덕적 당위성
초등교육법에 따르면 일반초등학교 입학 규정은 만 6세 이상의 아동이다. 법에서는 장애의 유무가 초등학교 입학자격이 되지 않음을 명시하고 있다.
2013.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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