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성격
어려서부터 장남으로 자란 저는 책임감이 강하고, 매사에 냉철한 편입니다. 때문에 친구들로부터 아빠라는 별명으로 불릴 정도로 또래에 비해 조숙한 편입니다. 이러한 성격은 리더쉽과도 연결이 되는데, 저는 사람들 앞에 나서 통솔하는 것을 좋아하였기에 초등학교 때부터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반장과 실장을 한번도 빠짐 없이 역임하였으며, 대학교에서도 과대를 자처할 만큼 리더쉽이 강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강한 책임감 때문에 손해를 보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대학교 때 과대를 맡고 처음으로 과 행사를 준비하는데, 한 교수님께서 시험 날짜를 2주나 미루는 바람에 시험 날짜와 행사 준비기간이 겹치고 말았습니다. 주위 사람들은 시험이 우선이니 일은 다른 사람들에게 맡기고 일단 시험공부 먼저 하라고 하였으나 저는 내가 과대고 내가 총 책임자인데 내 개인사정으로 빠져버린다면 누가 나서서 준비하겠냐고 말하며 시험공부보다 행사 준비에 매달렸습니다. 결국 그 시험은 망치게 되었고, 그 과목은 전 과목 평균 A+인 제 대학생활의 유일한 오점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후회하지 않습니다. 저의 이러한 성실하고 책임감 강한 성격은 장기적으로 ,,,,,,,,,,,,,,,,,,본문 내용 中 발췌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