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생활신조는 ‘가지치기를 해야 많은 열매를 맺을 수 있다’입니다. 중학교 시절 과수원을 운영하셨던 고모댁에 놀러갔다가 저는 사람들이 가지치기를 하는 모습을 보고는 의아해 했었습니다. 가지를 저렇게 잘라내면 과연 나무가 열매를 맺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고모께서는 쓸데없이 가지가 많은 나무는 오히려 많은 열매를 맺지 못한다는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적당히 가지치기를 해준 나무들이 결실의 계절이 되면 비로소 탐스러운 열매들을 많이 맺게 된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저는 많지 않은 나이였지만 그날 많은 것을 깨달았습니다. 인생에 있어서도 불필요한 것들을 가지치기 해나가야지만 원하는 열매를 풍성하게 맺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날 이후로 저는 제 삶에 필요 없는 가지들은 무엇인가 생각하기 시작했고, 제 꿈을 위해 그러한 것들은 모두 과감하게 쳐내기로 결심했습니다. 결국 저는 그 날 이후로 그토록 좋아하던 ,,,,,,,,,,,,,,,,,,,,,,,,본문 내용 중 발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