Ⅲ. 맺음말
미디어에 대한 접근이 무척이나 쉬워진 요즘, 우리는 지구촌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는 기아, 전쟁, 테러, 자연재해등의 소식을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다. 하지만, 우리들 대부분은 ‘아~ 참 불쌍하다’ 라는 단순한 동정을 하고 곧바로 자기 할 일에 몰두한다. 뉴스를 통해 전해지는 너무나도 비참한 소식들을 우리들은 영화속의 한 장면에 등장하는 모습인양 너무나도 가볍게 넘겨버린다. 이처럼 우리가, 타인의 고통에 무감각할 수 있는 이유는 아마도 그러한 처참한 광경을 실제로 경험하지 못했기 때문일 것이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말처럼 백번 말로 듣는 것보다, 실제로 한번 보는 것이 사람의 마음에 큰 감화를 주는 경우가 많다. 호기심삼아 갔었던 아프리카 봉사활동 중에 굶어 죽어가는 사람들을 수 없이 지켜보며 큰 깨우침을 얻고, 적극적인 구호활동을 벌이고 있는 한 연예인의 고백처럼 한비야 역시 수 많은 나라와 오지를 탐험하며 많은 것을 보고 느끼며 세계긴급구호 팀장으로 새 삶을 시작했다. 그리고 이 책속에서 자신이,,,,,,,,,,,,,,,,,,,,,,,,,,,,,,,,,,,본문 내용 中 발췌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