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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대 졸업한 전공자로 현직에서 일하면서 만든 레포트 입니다.
다른 자료들을 짜집기 하지 않고 일일이 직접 손수 자료를 찾아서 작성한 레포트입니다.
꼼꼼하게 잘 작성한 것이니 믿고 구매하셔도 되실겁니다!!!!
과제물에 많은 도움이 되실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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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의 초기기억
2. 초기기억이 현재 나의 삶에 미친 영향
3. 현재 나의 심리적 발달과 연관된 에릭슨의 발달단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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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초기기억
☞ 나는 어렸을 때 할머니, 아버지, 어머니, 언니, 오빠, 나 이렇게 6식구가 시골에서 살았었다. 언니와 오빠는 학교를 가고 부모님은 일하시느라 나는 할머니와 단둘이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았다. 할머니와 같이 있어도 나 혼자 노는 시간이 많았고 끼니때면 엄마가 들어와 밥을 차려주셨다. 할머니와 같이 있는 것이 불편하면 엄마를 따라 밭에 따라 가기도 했었다. 고추를 따는 시기가 오면 그 어린 나이에 엄마는 나에게 비료포대를 하나 주시면서 반절 채우면 500원을 주신다고 했던 것이 기억이 난다. 그러면 나는 3분의 1정도 하고나서 “엄마 나 500원!” 하며 500원을 들고 구멍가게로 달려가 사탕을 사먹었던 것 같다. 유치원에 다닌 오빠가 집에 먼저 들어오면 나는 항상 오빠와 동네 아이들과 논, 밭을 다니며 놀았다. 한번은 셋이 개구리를 잡으러 우물가에 갔었는데 오빠와 아랫집 오빠 친구 이렇게 셋이서 실수로 뒤에서 나를 밀어 나를 우물가에 빠뜨렸다. 아직도 그 우물가에 빠졌던 장면이 생생하게 기억이 난다. 물은 깨끗하지 않았고 초록색 이끼 같은 것들이 끼여 있는 것이 눈에 보였었다. 다행히도 오빠가 내민 손을 잡아 겨우 그 우물에서 빠져나왔다. 그때 동네 사람들이 밖으로 나와 우리 쪽을 쳐다보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잘못한 일도 아니었는데 왜 그리 그때는 쌓아놓은 지푸라기 뒤에 숨었었는지 이해가 가질 않는다. 아직까지도 물속에 들어가는 건 겁나고 무섭기도 하다. 내 기억에 언니가 학교를 마치고 돌아오면 항상 돈이 많았었던 것 같다. 한번은 언니가 나를 데리고 여기저기 데리고 다니다 언니 친구 집에 갔었다. 해가 뉘엿뉘엿 질 무렵 질에 들어가면 왜 그리 늦게 왔냐며 엄마는 화를 내시며 회초리를 가지고 때리셨다. 잘못한 줄도 몰랐던 나는 울기만 했는데 언니가 엄마의 저금통에 손을 댔었고 그것 때문에 혼이 났었다는 사실을 한참 크고 난 후에야 알게 되었다. 내가 유치원에 다닐 때는 소재지에 나와 부모님이 슈퍼를 운영하기 시작하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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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발달론, 강경미 외 공저, 형설출판사, 2008
아동발달, 유효순 외 공저, 한국방송통신대 출판부, 2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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