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실습활동기록
등원-등원하는 아이의 건강과 그날의 기분을 체크하면서 반갑게 인사를 나눈다.
오늘 아침에 먹고 온 음식을 이야기 해본다.
자유 선택 활동- 책보기 영역(잘 먹지 않는 아이), 쌓기 영역(블록으로 식탁의자 만들기)
소꿉 영역( 상차리기 놀이), 하바 영역(생일 케잌 만들기)
아이들과 상호 작용하면서 함께 놀아준다.
정리 정돈-“모두 제자리” 피아노를 치면 놀던 장난감을 정리한 뒤 손을 씻고 책상 자리에 앉는다.
오전 간식-참외, 스낵
소그룹 활동Ⅰ-아이들을 소그룹으로 나누어 잡지에 있는 음식들을 찾아서 오려 붙이고 그릇을 색칠해 준다. 아이들이 가위질을 잘하지 못해 선생님의 도움이 많이 필요했다.
소그룹 활동Ⅱ-여러 가지 모양의 도장을 찍어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 꾸미기를 했다.
대그룹 활동- 여름철에는 더운 날씨 때문에 음식이 상함을 이야기 하고 상한 음식을 먹게 되면 어떻게 되는지 이야기 나누었다.
점심-쌀밥, 만둣국, 멸치볶음, 소세지 부침, 김치
낮잠 준비 및 비디오 시청- 이불을 깔고 잠자기 전에 화장실을 다녀온다. 잠이 오지 않는 친구들은 비디오(인어공주)를 보고 있는다.
오후 간식- 콘후레이크, 우유를 먹고 오후 자유 선택 활동을 한다.
귀가 지도 및 동화 읽기-아이들의 헝클어진 머리를 다시 묶어주고 얼굴도 깨끗하게 닦고 가방을 메고 선생님이 동화를 들려준다.(떡잔치)
3. 실습생의 소견
첫 날 이여서 많은 걱정을 하였다. 아이들이 날 너무 낯설게 보지는 않을까...선생님과는 잘 지낼 수 있을지 걱정이 되었는데 의외로 아이들이나 선생님 모두 날 반갑게 맞아 줘서 고마웠다.
아이들과 함께 하루 종일 같이 지내는 것은 힘들었지만 아이들의 밝은 웃음을 보니까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머리 속에 맴돌았다. 오늘의 첫 설레임과 기대감을 매일 매일 떠올리며 열심히 하고 싶다.
빨리 내일이 왔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