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실습기간
2. 실습기관 현황
3. 보육활동 시간
4. 좋은 반 주간교육 계획안
5. 급 간식단표
6. 보 육 실 습 일 지
2. 실습활동기록
9월 23일에 있을 학습발표회 때 쓰일 공 체조 연습을 교사와 함께하였다.
달팽이 그림 위에 물감을 찍어 달팽이 완성하는 미술 작업을 함께 하였다.
오늘은 첫 날이라 참관수업을 주로 하였고, 아이들 점심시간에 밥 먹는 것 도와주고
도시락 챙겨 넣어 주었다.
출석부 체크 및 부모님께 보내는 안내장 챙겨 가방에 넣어 주었다.
화장실 가는 습관이 익숙하지 못한 아이들을 도와주었다.
교실 바닥 쓸기 및 간식 먹은 그릇 치우기와 장난감 정리를 하였다.
3. 실습생 소견
첫 날이라 아이들과 처음 대면을 할 때 어떤 몸짓과 표정으로 맞이해야 할지가 제일 걱정이 되는 부분이었다.
그러나 생각했던 것과는 달리 아이들과는 금세 친해졌고, 스스럼없이 다가와 자신들의 요구 사항을 표현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느낀 것은 아이들에게는 진심으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다가 가야 경계를 하지 않고 친숙해질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내가 실습을 하게 된 ‘좋은반’은 4살 미만의 아이들이라 여러모로 손도 많이 가고 표현능력도 미숙한 어린아이이고 볼 때 교사의 행동이라든지 안전사고에 늘 각별한 신경을 써야 할 것 같다.
<중 략>
오늘 종일수업을 마지막으로 실습이 끝이 났다.
나름대로 시간 시간마다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계획했던 것을 해보리라 마음 먹었으나, 생각했던 만큼 수월하지 않았다.
아이들의 반응이 나의 생각과는 전혀 달라 당황이 되었고 10분의 시간이 굉장 히 길게만 느껴졌다. 말을 하고 아이들의 생각을 끌어내고 질문을 하면서 서로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는 것이 어려웠다. 먼저 아이들에게 흥미를 느낄 수 있도 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옆에서 수 없이 보았는데도 막상 내가 하려니 제대로 되질 않고 힘들었다.
다행히 두 번째 수업인 주방기구에 대해 이야기 하는 시간에는 관심을 많이 갖고 참여해 주어서 얼마나 고맙던지 나도 신이 나서 열심히 설명하고 이 야기도 들어주고 재미있었다. 다 끝내고 믹서에 파인플 통조림과 사과를 믹 서에 갈아 쥬스를 만들어 나눠 주었더니, ㅇㅇ이가 “선생님! 내일 또 해주세 요!” 하는 말이 자꾸 마음에 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