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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지도론] 영법별 기본동작 조사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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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법별 기본동작 조사 보고서
1. 자유형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한 가지 잘못 짚고 있던 것이 있었다. 배영, 평영, 접영과 다르게 자유형은 그 끝 글자가 형(形)으로 다른 이름들의 영(泳)과 다르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리고 그동안 4가지 영법의 이름이 각 영법동작의 모양 등을 묘사하여 이름 지어진거라 생각하였는데 보고서를 위해 자료를 알아보는 동안 그것은 잘못된 생각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자유형이라는 한글말의 유래는 freestyle에서 온 것이라 생각된다. 과거 유럽등지에서 열렸던 수영대회는 자유롭게 속도를 겨루는 형식으로 이루어졌는데 이때 쓰였던 동작이 지금의 자유형이라 불리는 영법으로 발전되었던 것이다.
기본자세
가장 스피드를 중시하는 영법인 만큼, 몸을 유선형으로 만들어 물의 저항을 최대한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몸을 최대한 유선형으로 만들어주고 끌어 당겨서 나간다는 느낌보다는 수면 위로 스르르 미끄러지듯이 나간다는 느낌으로 행하며, 팔과 다리를 최대한 늘려 릴렉스 시켜주면 한결 부드럽게 나아갈 수 있다. 몸에 힘이 들어가 엉덩이 부위가 수면 밑으로 많이 가라앉으면 안 된다.
다리동작
내려 찰 때 70%정도의 힘과 올려 찰 때 30%정도의 힘이 들어간다. 배영은 이와 반대이다. 발은 수면에서 너무 나오지 않게 하고 부드럽게 물을 눌러준다. 발등으로 차는 것이 아니라 허벅지로 찬다는 느낌으로 발차기를 한다. 발을 위로 올리 때에는 무릎에서 굽히는 것이 아니라 무릎을 편 채로 허리관절로부터 자연스럽게 들어올린다.
킥종류에는 2킥, 4킥, 6킥이 있다. 일반적으로 하는 6킥은 왼팔, 오른팔 풀 동작동안 킥을 6번 찬다. 장거리의 경우는 2킥, 4킥을 차기도 한다.
팔동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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