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대니얼 호손 <주홍 글씨> 감상문 리포트입니다.
A+ 받은 자료입니다. 받아가시는 모든분들이 좋은 점수받기 바랍니다.
많은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작가 '나다니엘 호손'의 천재성이 유감없이 발휘된 <<주홍 글자>>는 '죄'와 관련하여 파멸과 구원을 이야기 한다. 작품 속 분위기는 시종일관 어둡다. '죄'의 기독교적 속성을 이해한다면 <<주홍 글씨>>가 가지고 있는 분위기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간통의 죄'는 <<주홍 글씨>>의 전체적인 흐름을 이끌어 나가는 주제이다. '죄'에 대한 불편함 속에 숨겨진 사회와 인간의 나약함을 파헤치고 독자들에게 보여주는 작가의 솜씨는 '너새니얼 호손'의 천재성이 발휘된 작품이라는 평가가 과대포장 되지 않았음을 독자로 하여금 인정하게 만든다.
<<주홍 글씨>>는 '간통이라는 죄'에 얽혀있는 세 인물들을 통해 개인과 사회의 내면을 드러내는 작품이다. <<주홍 글씨>>의 배경은 17세기 미국의 보스턴에 자리한 청교도 마을이다. 마을은 기독교의 규율을 중시하며 살아가는 이들로서 '십계명'(기독교의 가르침 중 모세가 하나님으로 받았다고 하는 10가지 계명)을 준수하고 순수함과 신성을 꿈꾸는 곳이다. 이러한 마을에서 '간음의 죄'를 저지른 '헤스터'의 존재는 불편하며 배제되어야 할 대상이다. 종교적 계율과 계율을 바탕으로한 규범이 가진 힘아래에서 '헤스터' 본능적이며 굴복하지 않는 새로운 힘으로 표현된다. 그녀는 사회가 그녀에게 씌운 굴레로부터 당당함을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