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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및 요약] ‘자유론’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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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및 요약] ‘자유론’을 읽고
자유론은 이번 레포트를 쓰면서 처음 들어봤고 이 책의 저자인 존 스튜어트 밀도 처음 듣게 되었다. 책의 내용이 다소 어렵게 느껴졌는데 우선 존 스튜어트 밀에 대한 것을 알아봤다. 영국의 철학자인 밀은 벤담의 친구이며 열렬한 공리주의 옹호자인 제임스 밀의 장남이었다. 후에 아버지의 권고에 따라 벤담의 조수이자 제자로 일하면서 공리주의 사상에 심취하게 된다. ‘공리주의 협회’라는 진보적 단체의 핵심 인물로 활동하면서 벤담의 합리적 사고에 열렬한 지지자가 되지만, 후에 밀은 벤담의 양적 공리주의를 수정하면서 질적 공리주의를 내세우게 된다. 20세 때인 1826년 가을, 밀은 심각한 정신적 위기를 맞는데, 지나친 주지주의적 교육에서 비롯된 정서결핍적 신경쇠약이었다. 우울증에 시달리던 이 시기에 그는 개인의 획일적 사고와 행동이 가져오는 폐해를 절감한다. 이는 자유론에서 밀은 개인의 개별성과 자율성에 대한 열렬한 지지로 나타났다.
그는 정신적 위기에서 벗어날 무렵에 테일러의 부인인 헬리오트를 알게 되어 깊은 사랑에 빠졌다. 테일러가 사망하자 둘은 결혼을 했지만 헬리오트가 갑작스럽게 죽게되었다. 그는 자서전에서 자유론은 헬리오트와 함께 내용을 공유하며 함께 수정‧검토한 두 사람의 합작품이라고 밝혔다. 헌사에서도 헬리오트에 대한 그의 존경과 뜨거운 사랑을 엿볼 수 있다. 그는 여성의 인권과 민주주의, 자유로운 개성의 발현에 관한 자신의 사상 대부분이 헬리오트에서 비롯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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