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학교생활
無’에서 ‘有’를 만들 수 있는 사람
대학교에 와서, 우연히 기회가 닿아 친구들과 함께 강릉관광학회 대학생 제안서 공모전에 신청하게 되었고, 주제가 신선해서 본선에 올라갔었습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준비를 했던 제안서가 사람들 앞에서 발표된다 생각하니 그때부터 진심으로 좋은 제안서를 만들어 보고 싶어졌습니다. 이를 계기로 같이 준비하는 친구들과 강릉에 답사 겸 여행을 갔습니다. 올림픽이 열리는 경기장 몇 곳을 답사 후에, 경포대 해수욕장도 가보고 초당 순두부도 먹어보며 친구들과 추억도 쌓고 값진 경험을 남기고 왔습니다. 비록 최종에서 공모전은 떨어졌지만 이 기회로 관광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구상하는 것이 얼마나 많은 노력이 필요한지, 또 얼마나 매력이 있는 알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