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자료는 유럽의 재정위기의 원인을 거시적 원인과 구조적 원인으로 구분하여 체계적으로 분석하였으며, 이를 통해 유로존의 위기와 대응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한 자료임
01 서론
02 경제적 원인
가. 거시적 원인
1) 재정적자 심화
2) 왜곡된 성장전략에 따른 재정부담 증가
나. 구조적 원인
1) 재정조율 체계의 결여
2) 유로존 역내 불균형의 심화
3) ECB의 최종대부자로서의 역할 부재
03 시사점
01 서 론
유럽 재정위기의 시작 시점은 남유럽 국가들에 대한 집단적인 신용등급 강등, 그리스의 구제금융 신청이 이루어진 2010년 초로 볼 수 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유럽의 재정위기를 2008~09년 글로벌 금융위기의 연장으로 보고 있다. 글로벌 금융위기와 뒤이은 실물경기의 침체 속에서 각국은 경기부양조치와 세수 감소에 따른 재정건전성 악화에 직면했기 때문이다. 또한 유럽의 주요 은행들은 글로벌 금융위기에 따른 신용경색과 투자손실로 인해 유동성 위기를 겪게 되면서 각국 정부에 구제금융 지원을 요구하였는데, 이는 일부 국가에서 재정적자의 급증을 야기하여 재정위기의 주원인이 되었다(Dabrowski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