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론
학력은 교육을 통해서 학생들이 얻게 되는 지식, 기능, 태도, 가치관 등을 포괄하는 능력과 성향을 일컫는다. 학력은 학습의 결과이며 교육목표의 달성도로서 학습을 통해 습득한 교과 지식뿐만 아니라 지적 능력과 정의적 능력까지 포함하는 개념이다. 이러한 학력 신장을 위한 방향은 지식 기반 사회를 살아갈 우리 학생들의 미래핵심역량 함양 중심의 창의적 사고와 바른 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는 국가사회적 요구이며, 아울러 개인이 지향해 가야 할 학력의 최종 방향이다. 이러한 미래형 학력(창의성, 인성, 사회성 등)을 신장시키기 위해 학교와 교육청에서의 역할과 지원방안을 살펴보고자 한다.
Ⅱ. 본론
1. 제시글의 시사점
가. 성적, 학점, 스펙보다는 인성과 잠재적 역량을 중심으로 인재를 채용한다는 것에서 우리 학교 교육의 나아갈 방향이 미래형 학력인 창의성, 인성, 사회성을 기르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
나. 학력이나 성적보다는 주어진 상황과 맥락에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역량 중심의 학교교육이 필요하며. 이는 미래핵심역량의 발현을 돕는 활동이어야 함을 시사한다.
다. 평생학습시대를 살아갈 우리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인 학습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학교교육에서 학생이 능동적인 학습자로 배워가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진로교육을 강화하여 스스로 진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한다.
2. 현황 및 필요성
가. 지식기반사회에 적응하기 위한 학습 패러다임의 총체적 변화가 필요하다.
지식의 축적과 서열주의로 인한 인성, 사회성의 부재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이의 해결을 위한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가 시급한 실정이다.
나. 미래핵심역량 중심의 교육과정재구성으로 창의 인성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 미래핵심역량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중등의 분과적 학습이 아닌 총체적 학습 역량 중심의 수업과 평가로 창의성과 인성을 함양해야 한다.
다. 교육과정 운영이 중앙집권적으로 이루어져 교사들의 자율성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 학교 교육력의 진단, 교육력 강화방안 모색, 실행, 평가가 교육공동체의 협의에 의해 이루어져 만들어가는 교육과정을 운영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