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이드는 신경계통을 전공한 의사로서 신체적 이상은 정신적 갈등에서 비롯된다고 믿었다. 그래서 그는 히스레리 환자의 무의식 속에 잠재된 생각이나 욕망 같은 정신적 문제를 자유연상, 꿈 해석, 아동기 때의 경험, 가족관계 분석 등의 기법을 개발하여 치료하였다. 그는 인간의 모든 행동, 사고, 감정은 신체적 긴장 상태에 의해 유발되는 무의식적인 성적 본능과공격적 본능에 의하여 결정된다고 보았으며, 인간은 이러한 본능적 긴장을 해소하기 위하여 행동을 한다고 보았다.
인간의 성격은 원초아(id), 자아(ego), 초자아(superego)로 구성된다고 보았다. 이것들은 각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