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심리치료에 관한 연구문헌이 매우 방대한 것과 비교할 때 가족치료에 관한 연구는 상대적으로 매우 적은 편이다. 가족치료에 관한 실증연구가 1970년대와 1980년대에 시작되었을 때 개인심리치료 연구자들은 여러 가지 이론적 접근들의 효과성에 관한 비교 연구에 관심을 두고 있었다(Nichols & Schwartz, 2001, p. 486). 정신건강 분야와 직/간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사람들은 고객만족과 경제성/비용절감 측면에 관심을 두고 있다. 가족치료연구 역시 "가족치료는 효과적인가?", "가족치료는 다양한 심리적 장애에 어떻게 효과적인가?"라는 질문을 제기하고 있다. Nicho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