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흔히 경제사적인 측면에서 세계를 지배하는 데 있어서 결정적 역할을 해온 이데올로기로 자본주의(Capitalism)와 사회주의(Socialism) 또는 공산주의(Communism)를 들고 있다. 아담 스미스의“국부론”(The Wealth of Nation)으로써 정리되었다고 할 경제적 민주주의인 자본주의가 세계 대다수 국가들의 경제통치 이데올로기로 채택되고 있을 때, 세계의 또 다른 곳, 즉 러시아에서는 역사의 다른 획을 긋는 경제사회적 이데올로기가 대두된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