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전화, 전기, 수도, 인터넷과 같이 물리적인 네트워크를 떠올리기 마련이다. 이러한 물리적인 네트워크는 특정 지점과 지점 혹은 점과 점을 연결하는 선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비록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전화를 사용하기 위해서 땅 밑에 많은 전화선들이 지나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마찬가지로 전기를 사용하기 위해서 곳곳에 세워져 있는 전신주와 전신주를 통해서 들어오는 전선을 통해 가정집별로 전기를 사용할 수 있음을 알고 있을 것이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쓰는 물도 땅 밑의 상수도관을 통해서 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