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에 관한 연구는 인간의 영원히 살고자 하는 염원에 의해 기원전부터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고대 이집트에서는 노화의 긍정적인 측면과 부정적인 측면이 논의된 흔적을 발견할 수 있고 BC 1세기 히포크라테스는 노화를 신체열의 감소로 생기는 불가역적 현상이다. AD 1세기에 게이린(Galen)은 노년기의 운동, 영양에 대해 연구한 기록이 있고 1450년대에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Leonardo da Vinci)가 부검을 통하여 노화에 의한 생리적 변화를 규명하려고 하였다. 세계대전 전후로 노화에 대한 학문적 관심이 커지기 시작하였고 1945년에는 미국 노년학회가 발족되었다. 2차 세계대전 후 의학지식의 발달은 노년학과 노인병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