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의 경제발전을 촉진하거나 저해하는 요인이 무엇인가에 대한 논의는 많은 사람들에 의해 논의 되어 왔는데 전통적인 경제이론은 생산성, 혹은 GNP와 관련하여 자본축적, 천연자원, 생산구조, 노동력, 분업 및 기술 등을 강조하였다.
그러나 이들 경제적인 요인들은 경제발전의 필수조건을 될 수 있으나 충분조건은 되지 못함으로써 일부 사회학자들은 경제외적 요인인 인간의 심리적 ․ 사회적 ․ 문화적 요인의 중요성을 강조하게 되었다.
예컨대 사회학자인 막스 베버 (M. Weber)는 서구에서 자본주의경제가 발전할 수 있었던 원인을 기독교적 바탕(청교도정신)에서 찾았고, 경제학자인 슘페터는 경제발전과정에서 작용하는 기업가정신에서 찾았다.
하버드대학의 심리학자인 맥클리랜드(D. C. McClelland)는 그의 유명한 저서, "성취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