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적인 삶 속에서 우리는 합법적인 권위를 가진 사람이 복종을 요구하는 경우를 매우 자주 본다. 어느 사회에서나 그들의 명령에 대한 복종이 중요하다. 가령, 군대의 장교는 자신의 명령에 부하들이 복종할 것을 요구하고, 교통경찰관은 자신의 명령에 운전자들이 따를 것을 기대한다. 그러나 때로 권위에 대한 복종은 나치 독일에서 일어난 유대인 대량 학살처럼 비도덕적이거나 불법적인 행위를 야기할 수 있다. 특히, 권위자의 요구가 자신의 신념이나 가치와 모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