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면 앞으로 복지국가의 흐름은 어떻게 전게될 것인가. 이 물음에 대한 대답은 복지국가의 핵심이라 할 수 없는 사회복지정책의 동향의 고찰이 될 것이다.
1980년대에 불어 닥친 작은 정부론과 시장주의, 규제완화를 깃발로 한 신자유주의정책은 시장만능론과 규제완화. 작은 정부론 등을 기초로 내걸고 복지국가의 근본적 개혁을 요구해 왔다. 신자유주의적 복지정책은 경제혼란을 가중시키고 선별주의적 복지정책을 통해 사회복지의 이념과 영리를 동시에 추구하려 한다. 신자유주의는 다음과 같은 정책이념을 전제로 두고 있다.
첫째, 복지정책은 게으른 자를 많이 발생시켜 재정적자를 남고 경제를 침체시켜 사회의 도덕성을 저하시켰다.
둘째. 복지예산을 삭감하면 게으른 자들은 일자리를 찾을 것이며 재정적자는 줄어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