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에 대한 차별은 직장과 가정 등 우리의 모든 사회제도에 함입되어 있다. 대부분의 사람은 결혼하고, '자연스럽게' 여성은 어머니가 된다. 남성우위는 여성이 전통적으로 남성에 대해 불평등했던 가정에서부터 시작된다. 생의 초기에서부터 남성은 활동적이고 이성적이라며 격려를 받고, 여성은 타인에 대한 감정과 반응에 관여하고 자신의 감정을 다양하게 표현하며 시험하도록 훈련된다. 또한 남성은 중요한 직무를 하고 직업에 열중하는 반면, 여성은 덜 가치 있는 일을 한다. 남성은 약한 감정을 부정하도록 격려되고, 여성은 조정자 ․ 중재자 ․ 적응자 ․ 위로자 등으로 표현되지만 이러한 행위들은 비가치적이고 묵인된 약